지난해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이용건수가 전년 대비 2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만 원권 수표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11만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일평균 이용금액 역시 14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10만 원권 수표 사용은 지난 2009년 6월 5만 원권 지폐 등장 이후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포함한 지급카드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9.8% 늘어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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