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가된 신약 30개 중 국내 개발 신약은 2개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을 담은 '2022년 의약품 허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 허가·신고 품목 수는 2021년 2천270개에 비해 540개가 줄어든 1천636개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국내 개발 신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과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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