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이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한국은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시장을 이끌며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를 좁혔습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같은 지난해 실적 데이터가 담긴 '디스플레이산업 주요 통계'를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중국이 4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과 대만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지난 2004년부터 17년간 디스플레이 시장 1위를 지켜왔지만, 2021년 중국에 1위를 내줬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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