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과 중국의 노동절 등 4월 말에서 5월 초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16만 명에 이르는 국내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 16만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과 비교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며 "중국과 일본의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4천∼5천 명, 그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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