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값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이 4.1원 내린 1336.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화값은 6.9원 내린 1339.1원으로 개장한 뒤 장 초반 134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원화값이 1340원선 흐름을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약 5개월 만입니다.
간밤 미국 지역은행들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을 받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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