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위기에 몰렸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시장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식은 전날보다 49.37% 폭락한 8.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건 역대 처음입니다.
이는 전날 공개된 1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예금 보유액이 지난해 말보다 40.8%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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