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대표 이두희)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경마콘텐츠(IP)와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25일) 멋사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두희 대표는 한국마사회 측과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이용한 NFT 기획과 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말마프렌즈'는 2022년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마사회의 대표 말(馬) 캐릭터로 2030 세대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사회는 7월 중 멋사와 손을 잡고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굿즈 제작과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일 방침입니다.

멋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적 지원은 물론 말마프렌즈 NFT 프로젝트 기획과 커뮤니티 운영을 전담할 계획입니다.

또한 실질적 혜택 연계 강화, 프로젝트 확장 등을 도모해 멋사의 NFT 생태계 로드맵 확장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이번 멋사와의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100년 기업 한국마사회는 멋사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워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DX)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두희 멋사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멋사가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웹3 생태계와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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