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29억1천97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습니다.
K-푸드의 인기로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1분기에는 30억 달러를 넘었지만, 올해는 이 기록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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