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은 지난 3월 출시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특약'이 올해 손해보험사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하나손해보험의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에서 타인에 의한 물리적폭력으로 상해를 입고 재판이 진행될 경우 피보험자가 부담한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또한 보험기간 중 해외 폭력상해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종료일 이후 재판이 진행되어도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하나손해보험은 해외현지 경찰조사 및 재판과정에서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종차별로 인한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이 아닌 '해외 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으로 보장폭을 넓혀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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