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자치단체 총예산 규모가 305조4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7조1천억 원, 5.9% 늘었다고 행정안전부가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세입은 지방세 115조3천억 원, 보조금 77조8천억 원, 교부세 63조4천억 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가 6조8천억원, 6.2% 증가했으며, 교부세는 5조 원, 8.6% 늘었습니다.
지방채무 관리 강화 등 건전재정 기조 전환의 영향으로 지방채는 지난해 4조 원보다 1조1천억 원, 28.5% 감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