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한일관계 개선을 통한 안보 협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과 국익에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수행 중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24일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한일관계 정상화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발언 맥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WP 인터뷰를 통해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 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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