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분기별 기준 12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0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0.09%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0.9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분기별 지가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0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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