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한국 방문 외국인 환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오늘(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모두 24만8천 명으로 전년의 14만6천 명에서 70.1% 급증했습니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채로 진료받은 환자를 집계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 수는 코로나19 직전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한 것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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