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국제감독기구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 GST에 참여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와 금융안정위원회가 주도하는 이번 GST에는 한국 외에도 캐나다와 중국, 프랑스, 미국 등 주요국이 동참합니다.
바젤은행감독위원회와 금융안정위원회는 참여국에 GST에 필요한 향후 3년간의 경제성장률 등 국가별 거시경제변수 시나리오와 테스트 실시 기준을 주고, 각 나라는 이 시나리오를 각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에 적용한 뒤 은행의 자본 적정성 영향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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