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네옴시티 등 해외 프로젝트 참여와 진출 돕기 위해 특별강좌 실시

교육 중인 김재현 한미글로벌 이사.[사진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1일(금)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사우디에서 제안 중인 네옴시티 등 빅 프로젝트의 참여와 진출을 돕기 위해 특별 강좌를 실시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사우디 빅프로젝트 동향과 건설 진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41개사 64명이 참석했습니다.

중동 정세와 사우디 왕정 동향에 박현도 서강대 교수가 NEOM CITY 등 빅 프로젝트 추진동향에 김재현 한미글로벌 이사, 사우디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에는 주사우디 김종용 전 대사, 진출사례에는 신희윤 현대건설 책임 등이 소개됐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주관의 '원팀 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 현지 방문 이후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 참석 못한 기업·기관 담당자는 다음 달 18일(목) 실시 예정인 추가 강좌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