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한국ESG기준원(KCGS)은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주주총회 안건별 반대 권고율이 작년 대비 2.7%포인트(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KCGS는 지난 1분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368곳의 주주총회 안건 2천484개를 분석한 결과 14.7%(363개)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의 반대투표를 권고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작년 정기주총에서의 반대 권고율(17.4%)보다 낮아진 것입니다.
반대 권고가 1건 이상인 기업도 전체 368사 중 220사(60.6%)로, 작년(66.1%)과 비교해 5.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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