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경제활동의 자유도가 높아질수록 경제 성장이 촉진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화되며 국민 삶의 질도 오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오늘(24일) '자유시장경제가 성장·CSR·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경연이 경제 자유도가 총요소생산성 및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 결과, 경제 자유도가 1% 높아지면 총요소생산성은 0.13% 오르고, 국내총생산(GDP)은 0.3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