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난 달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보증사고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달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는 1천38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보증 사고금액은 3천199억 원으로 전월보다 657억 원, 25.8% 늘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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