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15%를 넘겼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지난달 13%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개 주요 카드업체(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3월 카드론 평균 금리는 13.99%로 집계됐습니다.
각 회사별로는 현대카드가 2월 13.97%에서 3월 12.89%로 하락해 유일하게 12%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신한카드는 13.75%에서 13.95%로, 우리카드는 13.51%에서 13.54%로 금리를 소폭 올렸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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