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화학제품 등 공산품과 음식·숙박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자 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오늘(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월(120.46)보다 0.1% 높은 120.58(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월(0.4%)과 2월(0.2%)에 이어 3개월째 오름세이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도 3.3% 높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과 석탄·석유제품은 0.9% 하락했고 공산품은 0.2% 상승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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