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ANMAT)으로부터 5개 AI 의료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허가받은 제품은 AI 기반 흉부 방사선 영상 분석 솔루션 'JVIEWER-X'와 뇌 노화·치매 진행 분석 솔루션 'ATROSCAN' 등입니다.
아르헨티나 의료기기 시장은 브라질, 멕시코와 함께 중남미 3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인허가 획득을 통해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도 가속해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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