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AI 여파로 1분기 축산농가의 육용 닭과 오리 사육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계 사육 마릿수는 8천885만2천 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13만8천 마리, 1.3% 감소했습니다.
AI 피해와 병아리 원가 상승이 겹치면서 1개월 미만 육계 마릿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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