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 전방 사업의 수요 침체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업체들이 부진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올해 1분기 모바일 AP 출하량은 1천9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한편, 글로벌 AP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 미디어텍의 출하량은 작년 1분기 1억3천660만 대에서 올해 1분기 1억440만 대로 31% 급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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