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중견기업의 지난해 직원 급여는 평균 5천920만 원으로, 대기업의 6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상장 중견기업 715곳 중 2021년과 지난해 비교가 가능한 675곳을 대상으로 직원의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견기업 직원의 평균 급여는 5천92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또 중견기업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4천340만 원으로, 남성 직원의 67.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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