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오는 6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같이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CNBC가 입수한 구글 내부 문서와 이미지에 따르면 구글은 다음 달 10일 열리는 자체 연례개발자회의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6월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펠릭스'라는 코드명의 이 '픽셀 폴드'는 1천700달러 이상에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태블릿 크기의 7.6인치 화면이 펼쳐지며, 저전력에서 배터리가 72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문서는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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