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2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오늘(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지난해 데이터 산업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는 22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예상치는 25조500억 원이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 시장 규모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1.9%를 나타내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데이터 산업에 종사한 인력은 40만6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1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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