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5G 특화망 지원 사업체를 공모하면서 이동통신 3사와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으로 한정해 신규사업자 발굴과 중소사업자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8일) 5G 특화망 올해 지원 대상을 공모하면서 28GHz 주
파수를 할당받았다가 투자 미비로 취소 등 처분을 받은 이동통신 3사와 자회사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G 특화망 지원 사업에서는
SK텔레콤, KT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제조·물류·수송 등 분야에서 5G B2B 서비스 활성화와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28㎓ 활용 확산을 목표로 과제당 연간 18억 원 안팎이 지원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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