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지난 달 글로벌 누적 판매 90만 대를 넘기며 올해 내 '100만대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3월까지 누적 90만3천874대(국내 63만3천318대·해외 27만556대)가 판매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후 7년 4개월만으로,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누적 판매 8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의 판매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7∼8월 100만 대 돌파가 유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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