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에도 일본 어패류 수입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1분기 기준 수입량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본 어패류 수입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9% 증가한 4천858만2천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수입량은 7천669t으로 15.0% 늘었습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2011년 9월 후쿠시마를 비롯한 주변 8개 현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