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주식 투자 서비스 '오르락' 오픈…국내 대표 주식 증정

BC카드가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 앱에서 주식 투자를 위한 '오르락'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오르락' 서비스는 KB증권과 제휴를 통해 계좌 개설·주식 거래·잔고 조회 등의 기능을 탑재한 주식 투자 서비스입니다.

특히 국내외 주식 종목을 최소 1천 원부터 투자하는 소수점 투자가 가능하며, 카드·소비 혜택에서 모은 페이북 머니를 이용해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일일시황·관심종목 요약 정리 등 AI를 이용한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 ▲주요 이벤트 안내와 경제산업 분석 등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BC카드는 '오르락'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르락' 서비스에 가입하고 계좌를 개설할 경우,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뱅크·하이브·기아·KT·풀무원·BGF·지니뮤직·티웨이항공 등 국내 대표 주식 10개 종목 중 1주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오성수 페이북컴퍼니 비즈니스그룹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