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위한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 출시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인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을 출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IBK중기근로자급여파킹통장'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된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과 함께 준비된 패키지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파킹통장 기능,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전월에 50만 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당월 잔액 300만 원까지 연 3%의 금리로 매월 이자를 지급합니다.

수수료 면제는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주요 외국통화(USD, JPY, EUR) 환전 또는 해외 당발송금 시 환율 80%를 우대해줍니다.

이와 더불어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어학·자격증 등 다양한 학습과정이 있는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당 상품은 1인 1계좌이며, 모바일 앱 'i-ONE Bank'와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 대한 추가 금리우대 등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