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하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취약차주가 지난해 한 해에만 4만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실에 따르면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이면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30대 이하 청년층 취약차주는 지난해 4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취약차주의 36.5%에 달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