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와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AOCC는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염증성 장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입니다.
올해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열립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신약 허가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해 유
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말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허가 획득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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