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딛고 일어선 승마선수 '리즈 하텔'이나 입지전적 여성 조종사 '아멜리아 에어하트'와 같은 도전적 여성이 자신의 뮤즈라는 예술가.
패션계의 떠오르는 돌풍, 이청청 디자이너입니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여성의류 브랜드 LIE를 이끌며 60여 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작년엔 디자이너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파리 패션위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K-패션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셈입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 이상봉 디자이너의 작업실을 따라다니며 재단가위나 마네킹을 놀잇감 삼았다는 이청청 디자이너는 어느새 아버지의 실력을 잇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이상봉 디자이너 역시 아들의 런웨이를 빠트리지 않고 찾아 응원했으며 이청청 디자이너는 그런 아버지를 언제나 존경한다고 공공연히 밝혀왔습니다.
한국 패션계의 큰 획을 긋고 있는 두 부자의 숨은 이야기부터 이청청 디자이너의 패션 철학까지<더 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큐>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50분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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