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과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들이 강릉 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SK와 현대차, LG는 오늘(13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각각 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SK는 이밖에도 통신지원과 구호물품 전달에 나섰으며, 현대차는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도 강원도 강릉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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