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 가치가 3조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 3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천억 원이 넘는 총수 33명의 주식평가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주식평가액은 49조8천9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월 초보다 7.2%, 3조3천621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개 그룹 총수의 주식재산이 7.5% 하락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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