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첨단산업 국가 간 경쟁 치열…기업 부담 최소화해야"

대한상공회의소가 경제위기 대응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규제 개혁과 메가 샌드박스 도입 등을 정치권에 요청했습니다.
대한상의는 오늘(12일) 오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초청해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입법·정책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와 안보가 한 몸이 됐고, 자동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에서 경쟁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들 산업은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고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된다"며 "국회가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과감한 정책적 뒷받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