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지닥이 200억 원대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고객 자산을 전액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닥은 오늘(12일) 공지를 통해 "현재 지닥에 있는 회원들의 자산은 전액 충당·보전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닥은 또 "입출금 서비스의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입출금 재개까지는 약 2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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