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경험이 있는 국내 직장인 10명 중 2명 가량은 자신을 '주식 중독'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주식 투자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1%가 '올해 매수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본인이 '주식 중독'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17.4%가 '대체로 그렇다', 3.5%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업무 시간 중 개인 주식 현황을 얼마나 확인하는지에 대해서는 '종종 한다'는 응답 비율이 51.6%로 가장 높았으며, '매우 자주 한다'는 응답 비율은 13.3%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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