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인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 행사를 가졌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석용 은행장은 소병훈 위원장에게 'zgm.고향으로' 카드의 공익성과 출시 배경 등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 등을 설명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향상·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zgm.고향으로'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상품으로, 지난 5일 신용카드로 먼저 출시됐으며 오는 21일에 체크카드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소병훈 위원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zgm.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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