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후 실손보험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백내장 수술과 관련된 건수는 14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6건, 2021년 5건에서 급증한 겁니다.
이는 지난해 백내장 수술에 대한 보험금 지급심사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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