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를 오늘(7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신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서울에서 출발, 도쿄에서 처음'을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 패션 브랜드를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소비자가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다채로운 K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OTT 컨셉을 적용해 다양한 조닝을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셀프 포토부스, 도넛, 레코드 바 등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K콘텐츠도 선보입니다.
허철 무신사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무신사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일본 패션 시장에 한국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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