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이 3개월 만에 1조8천억 원이 늘고 연체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29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9월 말보다 1조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또 금융권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지난해 9월 말 0.86%에서 지난해 12월 말 1.19%로, 0.3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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