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포괄임금 오남용·장시간근로 87곳 감독

고용노동부가 포괄임금 오남용 의심 사업장, 장시간 근로가 잦은 업종의 사업장을 대대적으로 감독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포괄임금·고정 연장근로 수당 오남용 의심이 제기된 사업장 87곳에 대해 즉시 감독에 착수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87개 사업장에 대해 내일(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집중적인 기획 감독을 실시합니다.
공짜 야근, 장시간 근로, 근로시간 조작과 기록·관리 회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