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학생, 사회 초년생, 청년사업가 등 10명으로 청년 전경련 자문단을 구성해 MZ세대와 소통에 나선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전경련이 중장기 발전안을 발표하면서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다음 달 초 출범 예정인 자문단은 MZ세대로만 구성되며, 6개월간 전경련 사업을 모니터링하면서 비판과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아이디어 등을 조언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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