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조선업계의 생산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2천 명 규모로 인력을 양성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지역 조선업 생산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조선업체로부터 세부 직무와 인원 수요를 받아 교육하고, 수료자와 수요기업 간 취업까지 연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예산은 올해 138억 원이 배정됐으며, 양성된 인력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부산·울산·경남 등의 중소 조선사와 협력사에 집중적으로 투입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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