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방산 협력사에 연 1천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오늘(6일)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 경남은행 등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산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무역보험공사는 방산 협력사에 대한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 비율을 확대하며, 협약을 맺은 은행은 공사의 보증을 바탕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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