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말부터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어제(5일) 제7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가 허용되는 상품유형은 온라인 채널 상품에 국한됩니다.
상품범위는 단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등으로 가입자가 많으면서도 상품구조가 단순하고 표준화돼 비교·추천이 상대적으로 쉬운 상품군들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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