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2만3천986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포르쉐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4천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 표시 식별 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 5천47대는 좌석 안전띠 버클 체결부 불량으로 잠금 해제 버튼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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