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들이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620개사를 대상으로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전 분기보다 0.7포인트(p) 상승한 94.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비 투자 전망도 긍정적으로 전환됐습니다.
제조업 경기 전망 지수는 1분기보다 3.7포인트(p) 상승한 94.2로,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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